[드래프트] 만족스러운 미소 보인 KT 서동철 감독 “좋은 미래 지명했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1-04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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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만족스럽다. 좋은 미래들을 지명했다.”

부산 KT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중앙대 문상옥(190cm, F)과 건국대 최진광(175.7cm, G)을 지명했다.

KT의 입장에선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1라운드 7순위, 2라운드 4순위 지명권을 두고 알토란 같은 존재들을 선발할 수 있었다.

서동철 감독은 “우리가 미리 예상해놓은 순번들이 있었다. 남은 선수들 중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맞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문상옥은 이번 드래프트 포워드 최대어로 꼽혔다. 그러나 대학 시절 내내 3번 포지션으로 활약했지만 프로에선 2번으로 뛰어야 한다. 서동철 감독 역시 “문상옥을 2번 포지션으로 생각하고 선발했다. 스피드도 좋고 탄력도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최진광에 대해서는 “재간이 있다. 슈팅 능력도 좋고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물론 두 선수가 곧바로 데뷔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서동철 감독과 KT 모두 미래를 바라보고 결정한 선택이다.

서동철 감독은 “좋은 부분도 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다. 프로 무대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는지 살펴본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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