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5연승 도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상대 타이밍 끊는 수비 준비했다“

고종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7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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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고종현 인터넷기자] 4연승의 전자랜드와 4연패의 현대모비스가 만난다.

인천 전자랜드는 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펼친다. 최근 4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전자랜드는 현재까지 8승2패을 기록,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며 9위(3승 7패)로 쳐져 있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만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먼저 라건아와 함지훈에 대한 수비를 언급했다. 유 감독은 "(현대모비스는) 라건아, 함지훈으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이 많다"면서 "할로웨이, 이대헌, 강상재가 번갈아가며 둘을 협력수비할 것이다. 상대 타이밍을 끊는 수비를 준비했다"며 현대모비스 수비법을 밝혔다. 또한 그는 "공격에서는 빠른 시간에 찬스를 내는 플레이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얼리 오펜스를 강조했다.

이어, 유 감독은 국내 선수들에 비해 활약이 저조한 외국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유 감독은 "(우리 팀은)외국 선수들로부터 파생되는 공격 성공이 많다. 하지만 외국 선수 본인들의 득점이 아쉽다"면서 "할로웨이와 쇼터가 국내 선수들에게 받아먹는 득점을 늘렸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유 감독은 코 뼈 부상으로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출전 중인 정영삼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그는 "(정)영삼이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동안 주로 3,4쿼터에 나와 팀이 어려울 때 방향을 잡는 역할을 했다. 오늘(7일)은 처음부터 내보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새롭게 팀에 합류한 신인 선수(양재혁, 박찬호)의 출전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두 선수(양재혁, 박찬호)가 아직 몸이 안 됐다. (박)찬호 같은 경우에는 체지방률이 22%다"면서 "두 선수 모두 프로에서 뛸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며 두 선수를 조급하게 출전시키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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