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규, 이호근 女국가대표팀 감독 경합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04-27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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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오는 9월 FIBA 여자농구 월드컵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 감독 후보군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과 9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참가할 여자농구 대표팀을 이끌 감독 후보로 이문규 전 KDB생명 코치와 이호근 숭의여고 코치가 올랐다고 밝혔다.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후보자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그동안 3명의 지원자가 있었으나 마감일이었던 26일, 한 명이 철회하면서 이문규와 이호근 코치가 최총 후보가 됐다.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이후 대표팀 일정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 대표팀을 이끌게 될 감독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감독을 선임한 뒤 6월부터 강화훈련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전력 강화를 위해 참가했던 존스컵 대회 참가 문제에 대해서는 신임 감독과 상의 후 결정할 예정이며, 12명의 엔트리 역시 강화 훈련 경과를 토대로 경기력향상위원회와 상의 후 최종 선정 하게 된다.


WNBA 진출로 관심을 모은 박지수의 대표팀 차출에 관해 문성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사무처장은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 소속구단인 KB스타즈와 지속적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트레이닝캠프 종료 후 엔트리에 오르게 된다면 이후 아시안게임 합류에 대해 구단과 상의할 것이다”라며 원론적인 수준에 답변을 남겼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FIBA 주최, 주관 대회의 경우 대표팀 차출을 의무화 하고 있어 박지수의 9월 여자 농구월드컵 참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의 경우 OCA가 주관하는 대회이기에 박지수의 현 소속팀인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차출을 거부해도 제재를 할 수 없다.


이문규, 이호근으로 압축된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6월부터 농구 월드컵이 마무리 되는 9월 30일까지 4개월 단기계약을 맺게 된다.


#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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