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농구] 전주 송천, 송정초교 잡고 4강 선착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04-28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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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높이에서 앞선 송천초교가 준결승전에 올랐다.


전주 송천초교는 27일 전남 영광 스포디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준준결승전에서 한주원(171cm, C)과 이율(170cm, C)의 높이를 앞세워 45-42로 조직력의 울산 송정초교의 추격을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만만치 않은 승부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송천초교는 한주원과 이율이 송정초교의 골밑을 파고 들어 손쉽게 득점을 만든 반면 수비에서는 송정초교 선수들의 페인트 존 접근을 완벽히 막아냈다.


순식간에 10여점 차로 도망간 송천초교는 중반 이후 잠시 송정초교의 추격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인사이드에서 한주원과 이율, 외곽에선 임재윤(161cm, G)과 최호연(150cm, G)이 고른 공격을 펼치며 다시 점수 차를 늘렸다.


25-16으로 뒤진 가운데 후반을 맞이한 송정초교는 악착같은 수비로 송천초교의 공격을 막아 낸 뒤 빠른 역습으로 차곡차곡 점수 차를 좁혀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기어이 역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송천초교의 편이었다. 송정초교는 페인트 존에서 송천초교 한주원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고, 실점 이후 점수를 따내기 위한 공격이 실패하면서 치열했던 승부는 송천초교의 승리로 막이 내렸다.


이어진 남초부 두 번째 준준결승전에서는 연가초교가 33-28로 대구 칠곡초교에 신승을 거뒀다.


경기는 연가초교의 일방적 우세가 점쳐졌으나 초반부터 칠곡초교의 서민권(157cm, G), 양종윤(154cm, G), 허지홍(150cm, F) 트리오가 득점 기회를 잘 살리면서 전반전 내내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후반 칠곡초교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공격이 원활하지 못한 반면, 연가초교는 에이스 장혁준(175cm, C)을 중심으로 류민우(167cm,F)와 김정현(165cm, F)이 힘을 내면서 리드를 지켜내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결과>
* 남초부 준준결승전 *
전주 송천초교 45(25-16, 20-26)42 울산 송천초교
서울 연가초교 33(18-16, 15-12)28 대구 칠곡초교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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