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원희 기자] 대학농구 상명대가 건국대를 5연패로 내몰았다. 상명대는 30일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건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66-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상명대는 시즌 3승3패를 기록했다. 상명대는 건국대의 천적이다. 지난 5일에도 건국대에 81-68로 크게 이겼다. 건국대는 갈 길 바쁜 상황에서 상명대를 만나 5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 1승5패. 개막전 3월14일 중앙대전에서 65-59로 승리한 이후 내리 패배 중이다.
상명대 공격은 곽정훈이 3점슛 5개 포함 23점을 기록하며 확실하게 책임졌다. 여기에 리바운드도 9개를 잡아냈다. 김한솔도 골밑에서 20점 11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냈다. 전성환도 11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 건국대는 서현석이 18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날 상명대는 초반 3-9로 열세. 하지만 곽정훈의 3점슛을 시작으로 반격을 알렸다. 상명대는 이호준의 속공 득점을 앞세워 10-9로 역전했고, 2분45초에는 곽정훈의 득점이 터졌다. 분위기를 잡은 상명대는 곽정훈과 전성환의 득점을 더해 1쿼터를 17-12로 마쳤다.
2쿼터에도 상명대는 빠른 공격을 통해 상대를 공략했다. 초반부터 점수차가 23-14로 벌어졌다. 잠시 상대 이용우와 서현석에게 골밑 플레이를 내주면서 23-19 추격을 허용. 하지만 김한솔이 상대 반칙을 획득해 공격 부진에서 벗어났고, 이어 정진욱이 3점슛을 터뜨렸다. 쿼터 막판 전성환도 속공 득점을 추가해 2쿼터를 29-22로 끝냈다.
3쿼터 꾸준히 점수차가 유지되는 사이 상명대는 정진욱과 이호준이 내외곽포를 가동했다. 곽정훈도 6분06초 3점슛에 이어 정확한 점프슛을 꽂아 넣었다. 곽정훈이 끊임없이 공격을 이끌어주면서 부담을 덜었다. 상명대는 3쿼터를 45-39로 리드했다. 건국대는 최진광이 분투했다.
4쿼터 건국대가 마지막 힘을 내기는 했다. 서현석의 골밑 득점으로 41-45로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명대는 곧바로 곽정훈의 외곽포로 상대 힘을 뺐다(48-41). 김한솔도 다소 지쳐 보였던 서현석을 상대로 골밑 판정승을 거뒀다. 점수는 다시 10점차 가까이 벌어졌고, 2분46초 곽정훈이 묵직한 3점슛을 터뜨렸다(60-48).
건국대의 역전이 힘들어 보이던 순간이었다. 김한솔이 의욕을 잃은 건국대 수비를 상대로 골밑 득점을 쌓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상명대 66(17-12, 12-10, 16-17, 21-18)57 건국대
<주요 선수 기록>
상명대
곽정훈 3점슛 5개 23점 9리바운드
김한솔 20점 11리바운드
전성환 11점 12어시스트
건국대
서현석 18점 11리바운드
최진광 13점 7어시스트
주현우 11점 17리바운드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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