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원희 기자] 이상윤 상명대 감독은 팀에 부상선수가 많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선수단이 투지를 발휘해 연패를 막아냈다. 상명대는 30일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건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66-57로 승리했다. 상명대는 시즌 성적 3승3패를 기록했다.
상명대는 주전 전력 곽동기(194cm,F)와 김성민(182cm,G)이 부상 중이다. 특히 주전센터 곽동기의 부상이 치명적이었지만, 이날 리바운드 34-35로 크게 밀리지 않았다. 여기에 외곽포도 7개를 터뜨려 상대를 무너트렸다. 이상윤 감독은 경기 후 “4쿼터 막판까지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 부상 때문에 몇몇 선수가 이탈했지만, 팀이 하나로 똘똘 뭉쳐 좋은 경기를 했다. 상대의 슈팅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비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특히 상대가 신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왔다. 골밑에 볼이 투입되지 않게 했다. 선수들이 몸을 날려 막아줬다”면서 “전성환과 곽정훈의 투맨 게임도 잘 됐다. 상대가 우리 선수들을 놓쳤다”고 만족했다.
이날 곽정훈(188cm,F)은 3점슛 5개 포함 23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전성환(180cm,G)은 11점 12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김한솔(198cm,F)은 골밑에서 홀로 분투했다. 이날 20점 11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냈다.
이상윤 감독은 “팀에 부상선수가 너무 많다. 빅맨도 없는 상황이다. 당분간 6~7명으로 뛰어야 한다. 내달 7일 명지대를 홈에서 상대한다. 체력적인 부분을 잘 보완해 좋은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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