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상명대 곽정훈 23점 폭발, “자신 있는 플레이 통했다”

이원희 / 기사승인 : 2018-04-30 20:0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원희 기자] 상명대 곽정훈(188cm,F)이 쓰러져 가는 팀을 구해냈다. 상명대는 주전 전력 곽동기(194cm,F)와 김성민(182cm,G)이 부상을 당했다. 시즌 초반부터 최대 위기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상명대는 30일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건국대를 상대로 66-57로 이겼다. 곽정훈이 구세주가 됐다. 이날 3점슛 5개 포함 23점을 몰아쳤다. 리바운드도 9개를 기록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경기 후 곽정훈은 “다친 형들이 많기 때문에 경기 준비를 더 꼼꼼히 했다. 떨리기도 했지만 (전)성환이 형이 패스를 많이 내준 덕분에 기회가 났다”고 웃었다. 전성환은 건국대전 11점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곽정훈은 “경기 전 몸을 풀 때 까지만 해도 슛 감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첫 슛이 들어가면서 잘 풀렸다. 형들도 공격 제한시간 24초에 걸리는 것보다 자신 있게 쏘라고 용기를 줬다”고 말했다.

곽정훈은 “1쿼터 파울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신원철이 많이 도와줬다. 제가 없는 동안 뛰면서 자신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던 거 같다. 부상 중인 (김)성민이 형도 저에게 ‘슈터인 만큼 자신 있게 던져라’고 했다. 조언이 통했다”고 설명했다. 상명대는 내달 7일 명지대와 홈에서 맞붙는다. 곽정훈은 “올시즌 4강이 목표다. 그 이후 점점 올라가려 한다. 오늘 승리 분위기를 명지대전까지 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원희 이원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