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구정회 원장이 이끌고 있는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은 김포에서만 20년 넘게 운영 중이며 단순한 농구교실을 넘어 커뮤니티 역할까지 하며 김포를 대표하는 농구교실로 자리매김했다.
김포 지역 내에서 다양한 실력을 갖춘 꿈나무들을 지도하다 보니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 출신 중에는 중, 고등학교 농구부에 진학하는 선수들도 있다.
엘리트 농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일부러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을 찾아 구정회 원장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엘리트 농구부로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곤 한다. 이런 와중에도 이제 갓 농구를 시작, 농구의 재미에 푹 빠져 농구 선수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또 한 명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가 등장했다.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의 ‘열정맨’으로 불리고 있는 김하랑(한가람초4, 156cm)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해 봄, 농구 열성 팬인 아버지의 권유로 농구공을 잡기 시작한 김하랑은 이후 농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고, 1년이 지난 지금 그에게 농구는 없어서는 안될 삶의 일부분이 됐다.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 내에서도 그의 못 말리는 열정은 익히 알려져 있다.
김하랑을 지도하고 있는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 구정회 원장은 “농구를 시작한지 아직 1년 밖에 안됐지만 열정이 정말 대단한 친구다. 처음에는 단순히 운동을 시키려고 농구를 시작했는데 어느 새 조금씩 재미를 붙이더니 이제는 일상이 돼 버렸다. 정규 수업이 끝나도 항상 체육관에 늦게까지 남아 연습을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고 혀를 내둘렀다.
요즘 체육관에서 농구하는 것이 가장 큰 낙이라는 김하랑은 “농구 만큼 재밌는 것이 없다. 농구를 배우면 배울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지는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김하랑이 롤 모델로 삼는 선수는 누구일까? 이 물음에 김하랑은 1초의 고민도 없이 허훈(상무)을 꼽았다. 김하랑은 “허훈 선수만큼 돌파 스킬이 좋은 선수는 없는 것 같다. 돌파 뿐만 아니라 외곽슛 능력도 뛰어나다. 허훈 선수처럼 돌파를 빠르게 하면서 정확도 높은 3점슛을 구사하고 싶다”고 했다.

그에게 농구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이냐고 묻자 김하랑은 마치 질문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허훈 선수, 그리고 구정회 선생님처럼 멋진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며 멋진 포부를 드러냈다.
구정회 원장은 “4학년 또래 친구들 중에서도 체격 조건은 좋은 편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체격 조건이 좋은 데다 운동 신경도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레이업, 골밑슛 등 부족한 기본기를 가다듬으면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김하랑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농구공을 잡은 지 이제 갓 1년이 지났지만 농구와 인연을 맺으면서 인생의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세우게 됐다는 김하랑. 그의 농구를 향한 단단한 의지와 열정이 언젠가는 빛을 발하길 진심으로 응원해본다.
#사진_구정회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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