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ESPN’은 1일(한국시간) “엠비드의 복귀가 임박했다. 빠르면 3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가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에 생애 첫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던 엠비드는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위력을 뽐냈다. 34경기 평균 34분 동안 35.3점 3점슛 1.2개 11.3리바운드 5.7어시스트 1.1스틸 1.8블록슛을 기록했다.
엠비드는 카림 압둘자바의 16경기 연속 30점 10리바운드 이상 행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평균 3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역대 2번째 선수가 될 가능성도 높였다. 윌트 체임벌린이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웠던 선수다. 체임벌린은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 소속이었던 1963-1964시즌 80경기에서 36.9점 22.3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괴력을 뽐낸 바 있다.
문제는 건강이었다. 엠비드는 왼쪽 반월판이 손상돼 34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1월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가 가장 최근 출전한 경기였다. 엠비드가 출전한 경기에서 26승 8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 싸움을 펼쳤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엠비드의 공백으로 인해 8위까지 내려앉았다.
필라델피아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7경기 남겨두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6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승차는 2경기. 필라델피아로선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한편, 올 시즌 득점 1위는 루카 돈치치(댈러스, 34점)다. 득점 1위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선 소속 팀이 치른 경기의 70%를 소화해야 하지만, 엠비드는 남은 7경기 모두 출전해도 50%에 불과하다. 엠비드로선 1961-1962시즌 체임벌린(평균 48.5분 50.4점) 이후 최초의 1분당 평균 1점 이상이라는 진기록에 도전하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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