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男아시아] '8강 진출 실패' 대표팀, 필리핀에 24점 차 패배

배승열 / 기사승인 : 2023-09-22 0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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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대표팀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민국 U16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FIBA U16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필리핀과 8강 진출 자격 경기에서 71-95로 패했다. 8강 진출 실패.

에디다니엘이 18점 12리바운드, 양우혁이 11점, 소지호가 10점을 기록했지만 3점슛 27개를 시도해 5개를 성공(성공률 18.5%), 야투 난조에 고개 숙였다. 반면 필리핀은 3점 12개(성공률 46.2%)로 대표팀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대표팀은 필리핀 외곽슛에 무너졌다. 1쿼터에만 4개의 3점슛을 허용한 대표팀은 1쿼터 중반 7-17, 두자릿수 열세에 놓였다. 추격을 시도했지만, 필리핀 외곽슛에 쉽게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추격에 실패한 대표팀은 1쿼터를 18-28로 마쳤다.

2쿼터,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 쿼터 시작과 함께 대표팀은 3점슛을 허용했다. 필리핀과 달리 대표팀의 야투는 부진했다. 결국 2쿼터 초반 다시 필리핀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대표팀은 18-38, 20점 차 열세에 놓였다. 벌어진 점수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고 턴오버까지 나왔다. 집중력을 잃은 대표팀은 전반 종료 직전에도 3점슛을 허용, 38-60으로 2쿼터를 마쳤다.

김민재의 점프슛으로 3쿼터를 시작했지만,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했다. 필리핀의 손끝은 뜨거웠다. 대표팀이 어렵게 추격하면 쉽게 3점슛을 성공했다. 20점 차의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3쿼터 종료 버저비터까지 내준 대표팀은 54-80으로 마지막 쿼터를 준비했다.

남은 10분. 추격을 위해 대표팀은 강하게 압박했지만 필리핀은 쉽게 대표팀의 수비를 공략했다. 필리핀은 돌파와 패스로 대표팀 수비를 흔들었고 정확한 마무리까지 보여줬다. 4쿼터 중반, 점수가 30점 차까지 벌어지며 63-93이 됐다. 대표팀은 벤치 선수를 투입, 마지막까지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필리핀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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