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중앙대 스코어러 이주영, 6순위로 KCC 간다

김선일 / 기사승인 : 2023-09-21 1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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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일 인터넷기자]대학무대의 스코어러 이주영이 프로 무대로 향한다.

중앙대 이주영은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부산 KCC에 지명됐다.

이주영은 삼일상고, 중앙대에서 팀의 스코어러를 담당할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탁월한 득점력은 이번 시즌 대학농구 득점왕이 이주영인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이주영은 이번 시즌 이강현과 함께 강력한 원투 펀치로 활약, 평균 18.5점을 기록하며 중앙대의 정규리그 3위를 이끌었다.

중앙대 공격의 핵심이었기에 많은 시간 공을 소유하면서도, 공 없이도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에 문제가 없다. 캐치 앤 슛, 스크린을 받고 시도하는 슛 역시 성공률이 좋다. 저학년 재학 당시 포인트가드로 나설 때 불안정 했지만, 3학년부터 슈팅 가드로 경기에 나서며 장기인 득점력을 안정적으로 뽐냈다.

다만 포인트가드로서 경기 운영 능력은 보완해야 할 점이다. 이주영은 이에 대해 “이전에 스스로 설정한 포인트가드로서 역할이 잘못됐었다. 내 공격을 하면서도 동료를 살릴 수 있다. 그 전까지 너무 내 득점보다 패스를 먼저 생각했다”며 앞으로의 발전을 바랐다.

대학무대를 들썩이게 하던 이주영의 득점 사냥, 이제는 프로 유니폼을 입고 더 큰 무대에서 득점 사냥에 나설 이주영이다. 앞으로 그의 득점 능력을 프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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