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의 희비, 문성곤은 결장 이재도는 출전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1 07: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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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문성곤이 KT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개막전부터는 볼 수 없다. 문성곤은 창원에 내려오지 않았다. 이에 반해 출전이 불투명했던 이재도는 홈 팬들 앞에서 뛴다.

수원 KT는 2018~2019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정규리그에서 6-6-6-2위를 차지했다. 4시즌 연속 6위 이내 성적은 전신 구단 포함해 팀 최초다. 2019~2020시즌이 코로나19로 중단되어 4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고 표현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

지난 시즌에는 그 기세를 잊지 못했다. 21승 33패로 8위에 그쳤다.

KT는 변화를 줬다. 송영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여기에 양홍석이 떠난 대신 문성곤을 영입했다.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는 1순위로 문정현을 뽑았다.

허훈이 상무에서 제대 후 합류한다면 우승후보에 손색 없는 전력을 갖춘다.

하지만, 21일 창원 LG와 시즌 개막전을 온전한 전력으로 치르지 못한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문성곤이 결장한다.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코트 훈련 전에 만난 송영진 감독은 “준비가 잘 되었다, 안 되었다(웃음)는 것보다는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문성곤도 빠져 있고, 허훈은 원래 제대(11월 15일)가 그렇게 잡혀 있었다. 성곤이도 없는 상태이고, 하윤기는 (KBL 컵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이제 공식 첫 경기다. 솔직히 기대도 되지만, 불안한 마음을 안고 간다”고 문성곤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KT는 문성곤 없이 12명의 선수만으로 창원에 내려왔다.

KT는 LG와 맞붙은 뒤 곧바로 서울로 올라가 서울 SK와 시즌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송영진 감독은 “성곤이가 홈 개막전(28일 vs. 정관장)에서 출전할 수 있게 준비한다”고 했다.

이에 반해 창원 LG는 결장 선수 없이 문성곤이 빠진 KT를 상대한다. 지난 13일 군산에서 KBL 컵대회를 마친 뒤 이재도와 양홍석이 개막전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양홍석은 출전 가능으로 바뀌었다. 이재도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했다. 하지만, 이재도는 20일 코트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LG는 이재도를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LG와 KT의 맞대결은 21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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