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 취재에 따르면, 일라와라 호크스는 최근 이현중과 최종적으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중은 이 계약으로 NBL에서 뛰는 최초의 한국인이 됐다. 일라와라가 아시아계 선수를 영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현중에게 호주는 낯설지 않다. 처음 미국 진출을 꿈꾼 무대가 바로 호주의 NBA 아카데미였기 때문이다. 이현중은 삼일상고 2학년을 마친 후 NBA 아카데미로 향했고, 이를 통해 보다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라와라와의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그러나 이것이 곧 NBA 도전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일라와라는 계약 기간 중 NBA 구단의 오퍼가 있을 경우 언제든 바이아웃 협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NBL의 시즌 종료 시기가 2~3월인 것을 감안, 시즌 종료 후 G리그를 비롯한 타 리그에서 뛰는 것 역시 가능하다.
점프볼 취재에 따르면, 이현중은 우선적으로 현재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소화 중인 NBA 서머리그가 끝나면 투웨이 계약 및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노리고 있다. 만약 당장 새 시즌을 NBA에서 보내지 못할 경우에는 예상대로 8월에 NBL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라와라 호크스는 1979년에 창단한 팀으로 2021, 2022년에는 리그 상위권을 달렸으나 지난 시즌에는 10위에 그쳤다.
#사진_점프볼DB(손대범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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