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배승열 기자] 대표팀 주장 다니엘이 세계 대회 티켓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U16 대표팀은 지난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FIBA U16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C조 예선 마지막 경기 요르단전에서 59-62로 패했다.
예선 성적 1승 2패가 된 대표팀은 C조 3위가 됐고, D조 2위 필리핀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예선 성적 1승 2패가 된 대표팀은 조 3위로 D조 2위와 8강행을 다툰다. 만약 필리핀을 꺾는다면 8강에서 일본을 만난다.
대표팀 주장 에디다니엘(용산고1)은 "1승밖에 거두지 못해 아쉽지만, 부상자 없이 예선을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본선에서 (세계 대회) 티켓을 따서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조별 예선을 돌아봤다.
대표팀은 첫 경기 뉴질랜드를 상대로 추격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뉴질랜드 높이에 고전했고 결국 마지막 리바운드에서 아쉬움을 삼키며 81-83, 2점 차로 졌다.
다니엘은 "뉴질랜드 선수들의 키가 커서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다. 리바운드를 뺏겨 준 점수가 많아 아쉬웠다"며 "그래도 우리가 연습한 수비가 잘 돼서 추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지난해에도 청소년 국가대표로 국제대회를 경험한 바가 있다.
다니엘은 "작년에는 막내였고, 이번에는 주장으로 국제대회에 나왔다. 작년과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큰 차이는 책임감이다. 책임감이 더 커졌다"고 답했다.
한편, 대회를 위해 지난 15일 출국한 대표팀은 문제없이 현지 적응을 마쳤다. 특히 선수들을 위해 코치진과 조사연구원들이 한식을 준비하기도 했다.
다니엘은 "경기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바쁘실 텐데, 우리를 위해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한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덕분에 카타르에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본선에서 필리핀을 잡고, 일본까지 넘겠다. 세계 대회를 향한 티켓을 손에 넣어 돌아오겠다"고 본선 각오를 전했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새벽 1시 반, 필리핀 8강 자리를 놓고 경기한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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