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게임, 동부 vs 서부로 회귀…타겟스코어 폐지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6 0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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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NBA 올스타게임이 다시 동부와 서부의 대결 방식으로 진행된다.

NBA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올스타게임 방식에 대해 발표했다. 올스타게임은 오는 2024년 2월 1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홈구장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다.

인디애나에서 올스타게임이 개최되는 건 1985년 이후 39년만이다. TNT가 생중계를 맡았으며, 전 세계 약 200개 국가에 50개 이상의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게임의 콘셉트는 ‘클래식’이다. 과거처럼 동부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에서 각각 12명의 올스타를 선발해 맞붙는 방식이다. NBA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팬 투표 1~2위에 오른 선수들이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선발해 팀을 구성,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대결한 바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은 팀 르브론과 팀 야니스의 대결이었다.

NBA는 올스타게임에 흥미를 더하고 전통성을 살리기 위해 여론을 수렴, 2017년까지 진행됐던 동부와 서부의 대결로 회귀했다. 올스타를 선발하기 위한 팬 투표 방식은 이전과 동일하다.

타겟스코어는 폐지됐다. 올스타게임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쿼터 종료 시점 기준, 리드하고 있는 팀에 코비 브라이언트의 등번호인 24점을 더한 점수에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를 들어 팀 르브론이 100-90으로 리드하며 3쿼터를 끝냈다면, 124점을 먼저 넘기는 팀이 이기는 방식이었다. 이에 따라 4쿼터는 시간 제한 없이 진행됐다.

이번 올스타게임은 종전처럼 쿼터별 12분으로 치러진다. NBA는 “양 팀이 매 쿼터마다 자선단체 자선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싸우는 방식은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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