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만장일치 올아이비 퍼스트팀’ 한국계 제이비언 리, NBA 드래프트 도전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6 0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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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프리스턴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계 혼혈 선수 제이비언 리(20, 191cm)가 NBA 드래프트에 나선다.

현지 언론 ‘ESPN’은 6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출신 제이비언 리가 2024 NBA 드래프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제이비언 리는 한국인 어머니,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미국 최고의 사학 명문들이 모여 있는 아이비리그에서 뛰고 있다. 제이비언 리가 재학 중인 프리스턴은 미셸 오바마, F.스캇 피츠제럴드 등 유명 인사를 대거 배출한 명문으로 빌 브래들리(전 뉴욕)의 모교이기도 하다.

2학년에 재학 중인 제이비언 리는 올 시즌 29경기 모두 선발 출전, 평균 31.2분 동안 17.1점(야투율 45.1%) 5.7리바운드 3.7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은 1.8개(성공률 33.8%) 넣었다. 1학년 시절에는 32경기 모두 교체 출전해 13.4분 동안 4.8점 0.9어시스트를 남겼다.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그린 제이비언 리는 올 시즌 2차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고, 지난달에는 만장일치로 올아이비 퍼스트팀에 포함됐다. 또한 프리스턴 소속으로는 2017-2018시즌 마일스 스티븐스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30+점 2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어시스트/실책 비율(2.6) 부문 1위에도 올랐다.

‘ESPN’은 제이비언 리에 대해 “눈부신 시즌을 보냈고, 화려한 플레이메이킹으로 주목을 받았다. 장학금을 받지 못하며 입학했지만, 대학농구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1명으로 꼽힐 정도의 성장세를 그렸다. 조지 랭버그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랭버그는 로니 워커 4세(브루클린)의 에이전트도 맡고 있다. NBA 도전을 포기했던 아이라 리와 달리 제이비언 리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사진_프리스턴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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