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메키컵] '넘사벽' 전력 구축한 강남 삼성, 대회 유일 전승팀. 고른 활약 속 결승행

후쿠오카/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9 10: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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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후쿠오카/서호민 기자] 멀게만 느꼈던 우승이 좀 더 가까워지고 있다.

강남 삼성 농구클럽은 18일 일본 후쿠오카현 무라카타시 소재의 글로벌 아레나 체육관에서 미아토와의 ‘제25회 도키메키컵 2023 in 후쿠오카’ 4강전에서 45-33으로 이겼다.

이에 따라 강남 삼성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어부지리’는 절대 아니다. 실력으로 결승에 오른 강남 삼성이다. 예선부터 8강, 결승에 이르기까지 단 한 차례의 패배 없이 전승 행진을 달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전 선수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강현묵은 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유찬(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김도율(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양원준(12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정우석(4점 3리바운드 5블록슛), 장동규(5리바운드 2블록슛)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차은후(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를 중심으로 김윤성(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정찬희(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김건호(1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김성윤(2리바운드 1스틸)까지. 세컨 유닛들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강남 삼성이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금세 미아토가 따라잡았다. 강남 삼성의 근소한 우위 속에 전반이 흘러갔다. 강남 삼성은 3쿼터 초반, 갑작스러운 상대의 트랩 디펜스와 손질에 턴오버를 범하며 위기에 빠지는 듯 했다.

3쿼터 미아토의 맹추격에 잠시 삐걱거리기도 했지만 이내 빅맨진이 다시 힘을 내며 흐름을 끊었다. 4쿼터에는 세컨 유닛들까지 거들며 기세를 올렸다. 강현묵도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면모를 발휘했다.


반면, 이번 대회를 위해 멀리 오사카에서 온 미아토는 초반 벌어진 격차를 좁히며 강남 삼성을 위협했지만 끝내 주도권을 되찾지는 못했다.

7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한 강남 삼성은 도키메키컵 창설 25년 만의 처음으로 해외 팀 우승을 노린다. 결승 상대는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현의 사쿠라가오카다.


*강남삼성 농구클럽 제25회 도키메키컵 3일차 경기결과*

4강
강남삼성 45-33 미아토

강현묵 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유찬 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도율 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양원준 5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차은후 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정우석 4점 3리바운드 5블록슛
김윤성 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정찬희 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
김건희 1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장동규 5리바운드 2블록슛
김건호 1리바운드 5스틸
김성윤 2리바운드 1스틸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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