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살인 혐의’ G리그 유망주, 여자친구와 함께 무죄 주장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0:38: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농구선수 찬스 커맨치(28, 208cm)가 무죄를 주장했다.

현지 언론 ‘ESPN’은 4일(한국시간) “살인 혐의로 기소된 커맨치는 변호사를 통해 무죄를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애리조나대학 출신 빅맨 커맨치는 지난해 4월 10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데뷔 경기를 치렀다. 벤치멤버로 나서 20분 47초 동안 7점 3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56점 차로 패했다.

이후 새크라멘토 킹스 산하 스톡턴 킹스에서 뛰었던 커맨치는 지난해 12월 18일 여자친구 사카리 한든과 함께 기소됐다. 커맨치에게는 살인, 한든에게는 납치 혐의가 적용됐다.

의료 보조원으로 근무했던 마라이나 로저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들을 만난 이후 행적이 묘연해졌고, 12월 7일 사막지대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는 질식에 의한 사망이었다. 커맨치는 당시 G리그 경기를 치른 직후 로저스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커맨치는 증거를 확보한 라스베이거스 경찰에 체포됐고,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ESPN’ 보도에 따르면, 커맨치와 한든은 무죄를 주장했다. 억울하다는 입장이지만, 구체적인 주장은 다뤄지지 않았다. 이들에 대한 재판은 오는 2025년 3월 11일 다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커맨치는 지난 시즌 G리그에서 5경기 평균 22.9분을 소화하며 13점(야투율 62.2%) 8리바운드 1.2어시스트 1.5블록슛을 기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