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7승 10패, 7위) vs 서울 삼성(6승 11패, 9위)
12월 17일(화) 오후 7시, 창원체육관 tvN SPORTS / TVING
-이정현·이원석 활약 필요한 삼성
-삼성, 1450일 만에 4연승 도전
-수비력 살아난 LG, 삼성 공격 묶을까?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던 삼성은 최근 상승세를 탔다. 안양 정관장, 고양 소노, 서울 SK를 차례로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1옵션 외국선수 코피 코번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마커스 데릭슨과 국내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경기력이 향상됐다. 최하위였던 순위는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삼성이 LG를 꺾는다면 무려 1450일 만에 4연승을 질주하게 된다. 마지막 4연승은 2020-2021시즌으로 2020년 12월 19일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 12월 20일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 12월 25일 SK, 12월 27일 원주 DB를 상대로 4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1450일 만에 4연승과 더불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삼성의 경기력이 궁금해진다.
이에 맞서는 LG는 수비력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조상현 감독 부임 이후 수비의 팀으로 거듭났다.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선수단이 대거 바뀌었고, 부상자들이 많아 제대로 손발을 맞추지 못한 결과다. 현재 LG의 평균 실점은 74.8점으로 10개 구단 중 최소 4위다.

공격에서는 아사이쿼터선수 칼 타마요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타마요는 13일 정관장을 상대로 KBL 무대 커리어하이인 26점을 폭발시켰다. 15일 KCC전에서도 19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현재 LG는 두경민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고, 전성현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 따라서 타마요가 득점행진을 이어간다면 공격에서 큰 힘이 될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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