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10승 6패, 공동 3위) vs 부산 KCC(8승 7패, 5위)
12월 12일(목) 오후 7시, 대구체육관 IB SPORTS / TVING
-직전 경기 42점, 최준용 또 터질까?
-승리 원하는 KCC, 리바운드 싸움 밀리지 않아야
-1라운드 대승, 가스공사의 열쇠 ‘속공’
KCC는 직전 경기였던 10일 SK전에서 80-74로 승리했다. 최근 기세와 객관적인 전력을 고려했을 때 SK가 우위였지만 결과는 KCC가 이겼다. 그 중심에는 최준용이 있다. 최준용은 42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42점은 커리어하이에 해당한다. 3점슛 9개를 던져 6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29개 중 16개가 림을 갈랐다. 최준용이 또 한번 터져준다면 가스공사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다.

디온테 버튼의 출전 여부도 궁금해진다. 버튼은 SK와의 경기에서 단 1초도 코트를 밟지 못했다. 버튼을 대신해 40분 풀타임을 뛴 리온 윌리엄스는 21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골밑에서 특유의 우직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전창진 감독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윌리엄스가 좋은 활약을 펼치긴 했으나 KCC의 1옵션 외국선수는 버튼이다. 버튼이 달라진 모습으로 가스공사전에 나설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에 맞서는 가스공사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승리를 노리고 있다. 가스공사가 1라운드에서 완승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리바운드 우위와 더불어 속공이다. 리바운드 후 빠른 공격 전개로 8개의 속공을 성공시켰다. 속공 득점에서 18-6으로 압도했다. 이날도 속공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가스공사의 승리 확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같은 시각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주 DB가 만난다. 두 팀을 모두 연승을 달리다 직전 경기에서 패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연패에 빠지지 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팀은 어디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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