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12승 9패, 4위) vs 울산 현대모비스(14승 6패, 2위)
12월 24일(화) 오후 7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IB SPORTS / TVING
-현대모비스의 믿을맨 프림
-국내선수 지원도 필요한 현대모비스
-반격 노리는 KT, 리바운드 단속해야
올 시즌 현대모비스는 14승 6패로 2위에 올라있다. 2라운드에서 무려 7승(2패)을 수확하며 서울 SK(14승 5패)와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경기력이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접전 승부에서 승률이 좋지만 대패를 하는 경기가 많다. 2위에 있음에도 득실 마진이 +2에 불과한 이유다. 직전 경기였던 21일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는 23점차(72-95) 완패를 당했다.

국내선수의 지원도 필요한 현대모비스다. 현대모비스는 21일 DB전에서 프림(24점)을 제외하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KT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이우석(17점), 미구엘 안드레 옥존(20점), 김국찬(13점)이 힘을 냈고, 2라운드에서는 박무빈(15점)이 돋보였다. 프림의 활약이 중요하지만 국내선수들도 득점에 가담해줘야 한다. 그래야 승리 확률을 확실히 높일 수 있다.
이에 맞서는 KT는 3연패 뒤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2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연장 혈투 끝에 승리했고, 23일에는 DB를 꺾었다. 해먼즈와 박준영이 중심을 잡아준 가운데 최진광, 이현석, 박성재 등 벤치 멤버들의 헌신이 돋보였다. 문정현이 살아났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1옵션 외국선수 해먼즈의 꾸준함도 필요하다. 해먼즈는 최근 2경기에서 연속으로 20-10을 작성하며 KT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대모비스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일찌감치 파울 트러블에 걸려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 해먼즈의 파울이 늘어날수록 KT의 부담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적절한 파울 관리와 함께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