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특급 유망주 챗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이 정식으로 데뷔한다.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의 신인왕 독주를 막아설 가장 큰 대항마로 꼽히는 선수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구단은 3일(한국시간) 구단 훈련 시설에서 미디어데이를 통해 차기 시즌 포부를 밝혔다.
오클라호사미티 구단은 첫 번째 주자로 챗 홈그렌을 내세우며 기대감을 비쳤다.
홈그렌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파올로 반케로(올랜도 매직)에 이어 전체 2순위로 지명된 특급 유망주. 비시즌 드류 리그에서 발 부상을 당하며 일찌감치 시즌아웃당했지만 1년의 공백기동안 약점으로 꼽히던 체형을 보완하는데 힘썼다.
홈그렌은 다가올 2023-2024시즌이 루키 시즌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향한 특급 유망주 빅터 웸반야마의 신인왕 레이스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큰 대항마로 꼽힌다. 홈그렌은 2023 서머리그에서도 날선 기량을 보여주며 NBA 데뷔를 치를 준비를 마쳤다.
홈그렌은 미디어데이 인터뷰서, “부상을 당했지만, 농구 경기를 놓치는 않았다. 서머리그가 끝난 후 로스앤젤레스로 넘어가 픽업게임을 계속했다. 그 후 오클라호마시티에 합류한 후 동료들과 픽업 게임을 했다. 그렇게 버티다보니 미디어데이가 도착했다”며 여름 행보를 밝혔다.
불의의 부상에 대해서는 “당연히 경기를 직접 뛰는 게 제일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처한 불운한 현실에서 가장 많은 것을 뽑아냈다. 매 경기마다 경기 전 필름 세션, 하프타임 연설, 경기 후 연설 등에 전부 참여하고 배우려고 했다”고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그는 본인 기량에 대한 완전한 자신감이 있었다.
“나는 완전한 형태의 농구 실력이 있다. 공격이든 수비든 림 프로텍팅이든 스페이싱이든…무엇이든 할 수 있다. 공이 없어도 득점을 창출해낼 수 있다. 우리 팀이 정상을 노릴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본인에게 파이터 기질이 있다고 강조한 그는 “파이터 기질은 자연스럽게 타고난 부분도 있고 후천적으로 성장한 부분도 있다. 모든 지도자들이 약하게 자라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그런 기질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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