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서진 기자] 인기 많은 신인을 뽑은 구단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지난 21일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참가자 30명 중 20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었으며 구단마다 고르게 2명씩을 선발했다. 드래프트 이후 각 구단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가 급증했다. 특히 ‘박무빈’ 효과가 돋보였다.
전체 2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된 박무빈은 대학리그에서 뛰어난 농구 실력에 더해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고려대 경기가 끝나면 박무빈에게 사인 또는 사진을 요청하는 줄이 끊이질 않을 정도였다. 드래프트 참가자 중 팬층이 가장 두터운 박무빈 덕을 현대모비스가 톡톡히 봤다.
박무빈 입단 후 현대모비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빠르게 상승했다. 드래프트가 열린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500명가량 증가해 1만 명을 돌파, KBL에서 1만 명을 넘은 7번째 구단이 됐다. 유튜브 역시 9800명대에서 오래 머무르다 한주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
유기상이 입단한 창원 LG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0명 이상 증가해 1.9만을 넘어섰다. 현재 LG는 10개 구단 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다. 전체 1순위인 문정현을 품은 수원 KT도 유튜브 구독자 300명 이상, 인스타그램 팔로워 260명 이상 증가했다. KT 유튜브의 구독자 수는 4만 1100명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다.

허웅 이적 후 증가세가 주춤했던 원주 DB도 상승세를 맞았다. 실사판 강백호로 화제를 모은 최승빈과 박승재가 합류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0명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8월에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고양 소노는 창단식 후 팔로워 수가 증가해 3400명을 돌파했다. 직전 주보다 600명가량 상승한 수치다. 창단식을 하루 앞두고 오픈한 유튜브 채널은 1500명을 넘어섰다. 관심도가 높은 구단인 만큼, 소셜미디어가 더 많이 알려질수록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 사진_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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