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농구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상명대와 고려대의 경기 일정 변경 사실을 공지했다.
경기 시간은 지난 16일 오후 5시에서 오후 3시로 바뀌었는데, 이 시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방학 기간에 들어가면서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 시간이 2시간 당겨진 것이다.
대부분 순위가 결정된 가운데 남자 대학부는 3경기를 남겨놓았다. 애초 마지막 경기는 28일 예정된 명지대와 연세대의 맞대결이었다.
이번 경기 일정 변경으로 상명대와 고려대의 맞대결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된다. 7월 4일은 여자 대학부 부산대와 울산대의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변경 사유는 고려대 선수단 부족 때문이다. 현재 고려대에서는 U19 농구월드컵 대표팀뿐 아니라 26일 소집 예정인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선수들이 빠져나가고, 부상 중인 선수들까지 고려하면 경기 진행 가능 인원을 채우지 못한다고 한다.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서 부상 선수가 있어 대체 선수를 선발하는데 여기에 고려대 선수가 추가로 뽑혀 경기 진행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소집을 고려해 모든 일정을 그 전에 마치는 걸로 짰지만, 훈련 가능 기간이 3주에서 4주로 늘어나면서 불가피하게 일정 변경을 할 수 밖에 없다.
참고로 남자 대학부 경기가 7월에 펼쳐지는 건 2010년 이후 처음이다.
현재 고려대는 13전승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으며, 상명대는 1승 12패로 11위다.
28일 예정된 여자 대학부 수원대와 강원대의 맞대결은 경기 장소가 수원대에서 강원대로 바뀌었다.
◆ 남자 대학부 남은 일정
06월 26일 오후 2시 조선대 vs. 동국대
06월 28일 오후 5시 명지대 vs. 연세대
07월 04일 오후 3시 상명대 vs. 고려대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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