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또 유니폼 선정’ 가스공사, 투표 참가 약 20% 증가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1 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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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팬들의 투표로 2023~2024시즌 유니폼을 정했다.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팬 친화 정책을 가장 우선으로 내세웠다.

창단 후 첫 공식 경기에 나선 KBL 컵대회에서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파란색 유니폼을 선보였다. 2021-2022시즌에 착용할 유니폼 색상인 빨간색과 대비되었다.

컵대회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너무나도 강렬했기 때문일까? 팬들은 파란색 유니폼을 많이 언급했다.

가스공사는 2022-2023시즌 유니폼 선정 과정에서 색상부터 디자인까지 투표를 진행해 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특히, 홈과 원정 유니폼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두 시즌을 뒤로 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선수단에 많은 변화를 줬다. 엠블럼도 교체했다.

유니폼 역시 변화를 주기로 했다.

우선 사무국과 선수단이 4가지 시안을 뽑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유니폼 디자인이 굉장히 많았다. 색깔도 다양했다. 홈 색상은 파란색으로 가려고 해서 다른 색상은 스페셜 유니폼 등을 위해 남겨놓았다”며 “그 중에서 사무국과 선수단이 함께 보고, 유니폼 제작사의 추천을 받아 4가지 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4가지 시안을 놓고 팬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번 유니폼 선정 투표에는 총 1,728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그 중에 33.9%인 586명이 뽑은 4안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566표(32.8%)의 1안과는 20표 차이였다.

지난해 유니폼을 선정하는 팬 투표에는 1,400여명이 참여했다. 약 20% 가량 참여 인원이 늘었다.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9위의 아픔을 딛고 2023~2024시즌에는 반등을 노린다. 유니폼 선정 투표에 더 많이 참여했다는 건 팬들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의미다.

#사진_ 한국가스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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