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샌안토니오, 데빈 바셀과 '5년 1988억' 연장 계약 체결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3 1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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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샌안토니오가 바셀을 차기 코어로 낙점했다.

현지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포워드 데빈 바셀과 5년 1억 46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연장 계약의 세부 사항으로는 1억 4600만 달러 중 1억 3500만 달러만 보장 계약이고 나머지 1100만 달러는 인센티브라고 전해졌다.

바셀은 샌안토니오가 공들여 육성한 유망주다. 바셀은 2020년 NBA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됐다. 1년 차 시즌에는 벤치에서 주로 활약하며 출전 시간을 많이 얻지 못했다. 하지만 2년 차 시즌에는 평균 27.3분 출전하여 12.3점 4.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 시즌이었던 2022-2023시즌에는 평균 31분 출전하여 18.5점 3.9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만개한 모습을 보였다.

플로리다 주립대 시절만 해도 바셀은 3점과 수비에 능한 3&D 유형의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바셀은 꾸준히 성장하며 단순히 3&D 선수가 아닌 주도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는 자원으로 성장했다.

샌안토니오 입장에서 공들여 키운 바셀은 무조건 잡아야 하는 자원이었다. 이번 여름부터 바셀과 연장 계약이 가능해진 샌안토니오는 발 빠르게 바셀을 눌러 앉히는 데 성공했다. 바셀 입장에서도 5년 1억 46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으로 팀에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 바셀과 샌안토니오, 서로에게 좋은 계약으로 보인다.

샌안토니오는 바셀과 계약하며 역대급 1순위 빅터 웸반야마, 바셀, 켈든 존슨이라는 젊은 코어를 구축했다. 지난 시즌 명문 팀의 몰락을 보여줬던 샌안토니오가 부활의 날갯짓을 펼 수 있을지 관건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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