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한일전? 오늘은 즐기겠다!” 한국 찾은 일본 올스타 마치다·아카호의 각오

부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2 12: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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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한국을 찾은 마치다 루이와 아카호 히마와리가 즐거운 경기를 약속했다.

W리그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 올스타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한국 올스타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WKBL 선수들이 일본 올스타게임을 찾아 자리를 빛냈고, 이번엔 일본 올스타가 한국을 방문해 한국 올스타와 경기가 성사됐다.

일본 올스타 마치다 루이는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 오는 건 처음이다. 너무 재밌을 것 같고, 즐기도록 하겠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카호 히마와리는 “한국에서 준비를 너무 잘해주셨다. 다들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대단하게 생각한다. 물론 나도 즐길 준비가 됐고, 팬들도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올스타 페스티벌은 승부보다 모두가 함께하는데 의미를 둔 축제다.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이 성사되어 자존심이 걸려있지만 이날은 즐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마치다는 “한일전이라고 해서 큰 압박감은 없다. 한국, 일본 선수 모두 신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카호 역시 “오늘(22일)은 즐기고 싶다”고 짧게 답변했다.

WKBL 선수들은 매년 올스타 페스티벌마다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선수들과 함께 세리머니, 페스티벌 등을 하며 웃음을 줄 예정이다.

마치다는 “사실 일본에서 퍼포먼스를 잘 하지 않는다. 리허설을 해보니 한국선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수줍음이 많은 성격인데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열심히 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카호는 “나는 원래 세리머니를 잘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리허설까지 했는데 틀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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