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최서진 기자] 두경민이 고양에 오지 못했다.
22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원주 DB 경기에 두경민은 출전하지 않는다.
두경민은 지난해 여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친정팀인 DB로 컴백했다. 기대감이 컸다. 지난 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12월 18일)에서 43점을 몰아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무릎 부상에 발목 잡혀 25경기만 출전했다.
오랜 재활기간을 거친 두경민은 10월 초 군산에서 열린 컵대회에서 복귀를 알렸다. 출전은 테스트의 의미가 컸고, 팀 훈련에 합류한 것도 일주일밖에 안 된 시점이었다. 18분 37초 동안 2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영점이 잡히지 않은 모습이었다. 3점슛은 6개는 모두 실패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탈락해 일찌감치 시즌을 마무리한 DB는 원래 전력에 검증된 외국선수 디드릭 로슨을 영입했다. 높은 곳을 바라보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올렸다. 이에 두경민은 중요한 퍼즐이다. 그러나 정규리그 복귀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김주성 감독이 고민하는 시기는 DB 홈 개막전이다.
김주성 감독은 “고양에 오지 않았다. 무릎 컨디션이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 한다. 좀 더 무릎 상태가 좋아질 필요가 있고, 시간이 필요하다. 홈 개막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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