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적지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이긴 KCC는 승리 시 조기에 시리즈를 마무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주 DB와 4강에서 맞붙는다.
오재현이 발목 인대 파열로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SK와 달리, KCC는 부상에 의한 전력 누수가 없다. 이승현이 2차전 막판 왼쪽 햄스트링에 경미한 통증이 있었지만, 3차전을 소화하는 데에는 이상이 없다.
이승현은 당시 4쿼터 내내 벤치를 지켰지만, 8일 정밀검진을 통해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KCC 관계자는 이승현에 대해 “햄스트링 근막 부분 손상인데 경기를 치르는 데에는 문제없다”라고 말했다.
이승현은 6강 2차전까지 평균 16분 14초 동안 3.5점 4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최준용, 송교창의 체력 부담을 덜어줬다. 가용 인원이 많은 점을 활용, 후반에 승부수를 띄우는 KCC로선 플레이오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각이다. 이승현은 다행히 햄스트링 부상이 경미한 수준이어서 3차전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KCC는 앞서 치른 10차례 6강 가운데 7차례 4강에 올랐다. SK를 제압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20-2021시즌 이후 3시즌 만에 4강을 맞이한다.

2000-2001시즌 : vs SK 2패
2001-2000시즌 : vs SBS 2승
2005-2006시즌 : vs KTF 2승
2008-2009시즌 : vs 전자랜드 3승 2패
2009-2010시즌 : vs 삼성 3승 1패
2010-2011시즌 : vs 삼성 3승
2011-2012시즌 : vs 모비스 3패
2017-2018시즌 : vs 전자랜드 3승 2패
2018-2019시즌 : vs 오리온 3승 1패
2022-2023시즌 : vs SK 3패
2023-2024시즌 : vs SK ?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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