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감독님은 자장면이 좋다고 하셨어’ 맛집 검색 중인 김주성 감독

방이/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13: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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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방이/최창환 기자] 정규리그를 지배한 DB가 플레이오프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김주성 감독은 팬의 질문에 유쾌하게 답했다.

KBL은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미디어데이는 플레이오프에 오른 6개팀 감독, 주요 선수가 참석했다.

정규리그 우승 팀 원주 DB에서는 김주성 감독, 강상재가 참석했다.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정규리그를 잘 치렀다. 플레이오프 또한 선수들이 잘 이겨내며 즐거운 모습으로 성적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4강에 직행한 DB는 서울 SK-부산 KCC 승자와 맞붙는다. 김주성 감독은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팀들이다. 부상 이슈로 전력을 다하지 못했는데도 어느 정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어느 팀이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아서 한 팀을 꼽기 어렵다. 마음 같아선 5차전에 연장까지 치르고 올라왔으면 한다. 누가 올라오든 큰 부상 없이 정상 전력으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즌 초반부터 독주했던 김주성 감독은 독특한 루틴을 유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동안 경기 전날 저녁 중식당에 가서 자장면을 먹는 루틴을 유지했던 것. 플레이오프에서도 ‘자장면 루틴’이 이어질까. 김주성 감독은 이와 관련된 팬의 질문에 “서울, 부산 맛집을 알아보고 있다”라며 웃었다.

동료 이선 알바노와 치열한 정규리그 MVP 경쟁을 펼쳤던 강상재 역시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질 ‘원팀 DB’의 모습을 기대했다. 여섯 글자로 각오를 말하는 코너에서 “DB 폼 미쳤다”라고 외친 강상재는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완벽한 폼, 경기력으로 압도적 우승을 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특정 선수가 아닌, 모두가 미칠 준비됐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정규리그 막판 선발로도 많은 경기를 소화했던 제프 위디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강상재는 “스피드와 높이를 겸비한 게 우리 팀의 무기인데 기대되는 선수 1명을 꼽자면 위디다.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만큼, 플레이오프에서 더 잘해준다면 우리도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_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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