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팀 직행’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24개 팀 확정…2026년 3월 개최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13: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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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한국을 비롯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경쟁할 팀들이 모두 가려졌다.

나이지리아는 4일(한국시간) 카메룬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프로바스켓 결승전에서 말리를 78-64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로바스켓 최초의 5연패를 달성하며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권도 획득했다.

이로써 월드컵에 직행한 팀들의 윤곽이 가려졌다. 개최국 독일을 비롯해 각 대륙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이지리아, 미국, 호주, 벨기에 총 5개 팀이 월드컵에 직행했다.

2022년 참가국이 12개 팀으로 축소됐던 월드컵은 이번 대회를 맞아 다시 16개 팀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총 24개 팀이 오는 2026년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세계 4개 도시에서 열리는 최종예선을 통해 남은 11장의 출전권을 다툰다.

개최국 독일을 비롯해 월드컵에 직행한 5개 팀도 최종예선에 출전한다. 남자농구 역시 월드컵에 직행한 팀들까지 포함해 최종예선을 치른 바 있다. 여자농구 월드컵에 직행한 5개 팀이 최종예선 상위 11위 내에 이름을 올린다면, 차순위 팀에 월드컵행 티켓이 주어진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달 열린 2025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에서 4위를 기록, 6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한국은 1964년부터 2022년까지 16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했다. 한국보다 오랜 기간 월드컵에 출전한 팀은 세계 최강 미국이 유일하다. 미국은 2026 월드컵에 직행, 17회 연속 출전을 달성했다. 또 다른 직행 팀 호주는 16회 연속으로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국도 최종예선을 통해 17회 연속 출전으로 기록을 늘릴 수 있을까.

한편, 월드컵은 2026년 9월 5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최종예선 조 편성 및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출전 팀 *표시는 월드컵 직행
*독일, 체코, 헝가리, 말리, *나이지리아, 세네갈, 남수단,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미국,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뉴질랜드, 필리핀,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튀르키예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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