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 전희철 감독
선수들에게 강조한 부분
공격은 큰 걸 바꾸진 않았다. 옵션을 2개 정도만 추가했다. 워니가 너무 로우 포스트만 고집했다. 코트를 넓게 써야 한다. 수비는 1차전처럼 하면 된다. 수비에서는 선수들이 강조한 부분을 잘 지켜줬다. 상대를 80점, 속공 3개 정도로 묶으면 승산이 있다고 봤는데 졌다. 슛이 너무 안 들어갔다. 3점슛 성공률이 33% 이상만 나왔으면 이기는 경기였다.
안영준 손가락 부상
큰 영향을 받진 않을 것이다. 왼손을 많이 쓰지도 않는다(웃음). 뼈까지 부러졌으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다행이 인대만 끊어졌다. 부상 투혼이다.
오재현에게 한마디
어깨 힘 좀 뺐으면 좋겠다(웃음). 편하게 하라고 했다. 슛 던질 때부터 부담을 갖고 있는 게 보이더라. 오늘은 전반적으로 스틸, 속공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1차전과 반대로 공격을 강조해서 수비력이 떨어지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된다. 하지만 상대에게 속공 5개를 내주면 우리는 7개를 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강조한 부분
2승 짜리 경기라고 했다. 1차전에서 진 팀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할지 알 것이다. 우리도 지난 시즌에 그렇게 몰려봤다. 상대가 다부지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강하게 나가야 한다. 수비는 잘 됐기 때문에 몇 가지만 수정했다. 공격에서 안 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다부지게 나오는 SK를 또 이긴다면 3차전은 쉽게 갈 수 있다 .
공격 보완
(베이스라인을 가리키며)이 공간을 못 썼다. 이러니 상대 입장에서는 수비하기 편했을 것이다. 경기 중에도 얘기했는데 잘 안 됐다. 코트를 너무 좁게 썼다. 윙에서 3점슛이 들어가서 (코너를)더 안 쓰는 모습이었다. 우리는 볼 핸들러가 많은데 달리는 건 약하다. 활용 자원이 많은 만큼 더 뛰어줘야 한다.
존슨 활용도
정규리그에서는 1쿼터처럼 2쿼터 10분을 모두 투입한 경기가 많지 않았다. 플레이오프여서 그렇게 활용했다. 어쨌든 워니는 전반 20분을 모두 뛰는 선수다. (라)건아가 10분을 쉬고 들어가면 3~4쿼터에 승부를 볼 수 있다. 전반에 10점을 지더라도 후반에 체력 우위를 점해야 한다. 존슨은 비겨주기만 해도 된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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