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미디어데이는 플레이오프에 오른 6개팀 감독, 주요 선수가 참석했다.
미디어데이는 행사장에 입장하는 선수들을 눈에 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가운데 허훈의 팬들은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큼지막한 허훈의 사진과 ‘2024 봄, KBL에 훈풍이 분다’, ‘KBL SUPER KING HEO HOON’ 등이 새겨진 현수막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허훈의 팬 카페 회원들은 ‘허훈 팬 카페 훈이랑 응원 드리米 1톤’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1톤 분량의 쌀도 준비했다. 팬들이 허훈 이름으로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할 쌀을 마련한 것이다.
KT 관계자는 “올스타게임 때 진행하려 했는데 허훈이 부상으로 빠져서 미뤄졌다. 쌀은 나누미 단체에 기부해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들에게 전달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허훈 역시 “입대 전부터 팬들이 계속 내 이름으로 기부해주셨다. 감사할 따름이다. 100% 팬들이 준비한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훈은 “몸 상태는 괜찮다. 부상으로 인해 아쉬운 시기도 거쳤지만,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아픈 곳은 없다.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_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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