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라건아, 정규리그에서도 못했던 한 쿼터 3점슛 3개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6 14: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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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라건아(KCC)가 1쿼터에 3개의 3점슛을 몰아넣으며 부산 KCC의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라건아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라건아는 포스트업, 속공 가담 등으로 득점을 쌓는 스타일의 빅맨이다. 슈팅 능력 역시 준수하지만, 3점슛이 주무기는 아니다. 하지만 6강 2차전에서는 슈터 못지않은 감각을 뽐냈다. 1쿼터에 3개의 3점슛을 모두 넣었다. 덕분에 KCC는 1쿼터를 21-19로 앞선 채 마쳤다.

라건아가 한 쿼터에 3개의 3점슛을 넣은 건 정규리그를 통틀어 총 680번째 경기인 이번이 처음이다. 정규리그에서는 2개 성공을 10차례 기록했다. 챔피언결정전 포함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쿼터에 1개 이상의 3점슛을 넣은 적도 없었다. 매 경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플레이오프의 특성상 골밑에서 대부분의 공격을 시도했지만, 6강 2차전에서는 SK의 허를 찌르는 3점슛을 연달아 터뜨렸다.

한편, 플레이오프 한 쿼터 최다 3점슛은 신종석이 보유하고 있다. 원주 TG(현 DB) 소속이었던 2003년 4월 13일 대구 동양과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2쿼터에 5개의 3점슛을 모두 넣으며 TG의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 사령탑도 전창진 감독이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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