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3점차 뒤집었지만···’ SAC, 요키치·머레이 앞세운 덴버에 패하며 4연승 좌절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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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새크라멘토가 덴버에 패하며 4연승이 좌절됐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29-130으로 패했다.

디애런 팍스(29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말릭 몽크(25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도만타스 사보니스(28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앞세워 23점차 열세를 뒤집었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덴버에 밀렸다. 4연승이 좌절된 새크라멘토는 시즌 전적 13승 14패가 됐다.

전반을 68-75로 뒤진 새크라멘토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몽크가 있었다. 몽크는 3쿼터에만 3점슛 3방 포함 15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팍스가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고, 사보니스는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다. 드로잔, 키언 엘리스, 덕 맥더멋의 득점을 더한 새크라멘토는 103-96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끝냈다.

하지만 4쿼터 덴버의 공격에 다시 추격을 허용했다. 자말 머레이와 헌터 타이슨에게 3점슛을 맞았다. 맥더멋과 팍스의 득점으로 한숨 돌리는 듯 했으나 머레이에게 또 다시 외곽포를 내주며 종료 7분 36초를 남기고 2점차(109-107)로 스코어가 좁혀졌다.

위기의 순간, 새크라멘토에는 사보니스가 있었다. 사보니스는 중거리슛에 이어 레이업을 얹어 놨다. 덴버가 머레이의 3점슛으로 또 한번 따라붙었지만 사보니스가 똑같이 외곽포로 맞받아쳤다. 그 결과 4쿼터 3분 1초를 남기고 122-114로 앞서갔다.

그러나 승리 여신은 새크라멘토 편이 아니었다. 러셀 웨스트브룩, 애런 고든, 니콜라 요키치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종료 1분 15초를 남기고 역전(122-123)을 당했다. 팍스가 연속 득점을 올렸으나 요키치에게 3점슛을 맞았다. 종료 9초를 남기고 머레이에게 중거리슛까지 내준 새크라멘토는 마지막 공격을 실패하며 덴버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덴버는 요키치(20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머레이(28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고든(2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돋보였다. 이날 승리로 3연승(14승 10패)을 달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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