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일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경기도 용인시 STC(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포워드진의 중심 송교창이 무릎 부상을 입은 것. 그는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송교창은 5일 정밀검진을 받았고, 후방 십자인대 손상 진단이 나왔다.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아시안게임에는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KCC 관계자는 “후방 십자인대가 20~30% 정도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번 주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부터 진천에서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큰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송교창의 몸 상태를 전했다.
송교창은 현재 대표팀의 핵심 멤버다. 장신 포워드 자원으로 공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게 됐지만 정도가 경미한 만큼 아시안게임에서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교창이 빠진 대표팀은 5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현지에서 후쿠시마 파이어본즈, 아키타 노던 해피니스, 이와테 빅불스 등 프로 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진다. 오는 10일에는 양재민의 소속팀 센다이 89ERS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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