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강이슬·진안 맹활약’ 한국 올스타, 일본 올스타와 맞대결에서 승리

부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2 15: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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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한국 올스타가 일본 올스타와 맞대결에서 웃었다.

한국 올스타(WKBL)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일본 올스타(W리그)와의 경기에서 90-67로 승리했다.

진안(14점 10리바운드)과 강이슬(1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한국 올스타는 끝까지 리드를 놓치지 않으며 일본 올스타를 꺾었다. 

초반부터 어렵지 않게 한국 올스타가 주도권을 잡았다. 김단비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신이슬, 신지현, 이명관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히라스에 아스카, 사토 유리카, 후지모토 마토에게 실점했지만 김진영과 이소희가 공격을 성공시켰다. 키아나 스미스와 나가타 모에의 득점을 더한 한국 올스타는 31-13으로 크게 앞서갔다.

2쿼터에는 재밌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단비와 박혜진이 일본 올스타로 향했고, 모토카와 사나에와 아카호 히마와리가 한국 올스타 유니폼을 입었다. 김단비, 박혜진은 일본 올스타의 공을 가로채 자책골(?)을 넣기도 했다. 신이슬, 이이지마 사키, 김정은도 득점행진에 가담했다. 전반 막판에는 진안이 골밑에서 공격을 성공시켰고, 54-37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서는 코칭 스태프가 나섰다. 박정은 감독과 위성우, 하상윤 코치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것. 일본 올스타도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감독을 내세웠다. 부크사노비치 감독에게 실점했지만 박정은 감독이 3점슛을 터트렸다. 위성우, 하상윤 코치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일본 올스타의 추격에 고전을 면치 못한 한국 올스타는 70-63으로 점수차가 좁혀진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한국 올스타는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진안과 나가타가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고, 강이슬의 외곽포가 연이어 림을 갈랐다. 종료 1분 12초 전 나가타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레이업을 얹어 놨다. 한국 올스타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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