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앤드류 위긴스(28, 201cm)가 전 동료였던 조던 풀(23, 193cm)을 감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시즌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완패를 당하는 등 좋지 못한 경기력을 노출했기 때문. 또한 성적과는 별개로 선수단 내부에서도 잡음이 일었다.
오프시즌에 벌어졌던 드레이먼드 그린과 풀의 다툼이 대표적인 예다. 2022-2023시즌 개막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둘은 팀 훈련 도중 언쟁을 벌였고, 그린이 풀을 향해 주먹으로 폭행까지 가했다.
이로 인해 두 핵심 선수 사이의 갈등이 전체 시즌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시즌 종료 후 공교롭게도 풀이 크리스 폴과 트레이드돼 팀을 떠났고, 그린은 골든스테이트와 4년 1억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으며 둘의 동행은 이렇게 끝났다.

특히 풀은 골든스테이트가 점찍은 유망주로 스테픈 커리의 뒤를 잇는 초대형 스타로 키우고 있던 자원이다. 그렇기에 풀이 떠난 후 많은 이야기가 쏟아졌다.
주된 루머는 풀이 팀 케미스트리에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 현지 언론 '블리처 리포트'는 "풀은 커리와 클레이 탐슨 등 베테랑들과 관계가 좋지 못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비난의 화살이 풀을 향했던 상황. 위긴스가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5일(한국시간)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나는 팀 케미스트리 부족이 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 가지 일이 일었던 것 같다"며 전 동료를 감싸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위긴스는 "나 역시 오랫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팀을 돕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부진했던 성적에 대해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발언과 함께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목표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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