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서진 기자] 이현중이 8점 5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20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NBL 2023-2024 프리시즌 브리즈번 불렛츠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추격을 이겨내며 95-88로 승리했다.
호주에서 3번째 프리시즌 경기를 맞은 이현중은 13분 50초 동안 8점 5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직전 멜버른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6분 36초 출전에 그쳤었다.
1쿼터 중반 교체 출전한 이현중은 좌측 45도 부근에서 3점슛을 시도했으나 공은 림을 맞고 튕겨 나갔다. 이후 리바운드 경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공격 기회를 잡아 레이업으로 올라갔지만 다소 급한 모양새였다. 벤치로 돌아갔다.
다시 이현중이 코트를 밟은 건 2쿼터 중반이었다. 이현중은 곧바로 동료의 패스를 받아 골밑을 빠르게 파고들며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 자유투 기회를 얻어 2구를 던졌는데 1구만 성공했고, 돌파를 시도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이후 벤치와 코트를 오가며 1스틸만 더했다.
3쿼터가 되어서야 이현중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60-63인 쿼터 중반 파울 자유투를 얻어 2점을 추가했고 이어 블록슛과 어시스트로 공수 모두에 힘을 보탰다. 외곽슛도 드디어 터졌다. 3쿼터 종료 2분여 전 좌측 코너에서 3점슛을 성공하며 71-65를 만들었다.
이현중은 78-72로 출발한 4쿼터에도 출전했지만 존재감이 미미했다. 코트에 머무른 시간보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더 길었다. 4쿼터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일라와라는 89-78로 앞섰으나, 3분여간 10점을 허용하면서 1점 차(88-89)까지 쫓겼다. 다행히 개리 클라크의 돌파와 비왈리 베일스의 레이업슛 등으로 급한 불을 끄며 승리를 쟁취했다.
# 사진_일라와라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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