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2를 준비 중인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에는 유독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정현, 하윤기, 김종규(이상 무릎), 문정현(발목)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신 양홍석(상무), 신승민(가스공사), 이종현(정관장), 문유현(고려대)이 합류했다. 특히 양홍석은 올해 2월에 이어 또 한번 대체선수로 남자농구 대표팀에 승선했다.
1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만난 양홍석은 “김재호 경기대장님께서 상무 선수들이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많이 해주신다.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고 갑작스럽긴 하지만 꾸준히 몸을 만들고 있었다. 국가대표는 항상 영광스러운 자리고, 홈 팬들 앞에서 뛸 수 있다는 점이 감사하다”며 대표팀 선발 소감을 남겼다.

양홍석은 “대표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 농구가 나이를 따라서 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벌써 6번째로 나이가 많더라. 그만큼 말과 행동을 한번 더 생각하면서 하게 되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 된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 워낙 기량 좋은 후배들이 많아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24일 호주와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FIBA 랭킹 4위 호주에는 장신 선수들이 즐비하다. 김종규, 하윤기 등 빅맨들이 부상으로 낙마했기에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는 양홍석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어 “거두절미하고 군인다운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 국군체육부대 상무와 대표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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