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등포/최서진 기자] 유메키 치나츠(22, 168cm)가 트리플잼 MVP가 됐다.
도요타 안텔롭스(일본)는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 슛잇 드래곤즈와의 결승에서 21-7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유메키 치나츠(8점 2리바운드)가 2점슛 5개를 시도해 3개를 성공하며 뜨거운 슛감을 자랑했다. 요코야마 치나미(5점 2리바운드) 미야시타 키호(5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만난 치나츠는 “우승해서 정말 정말 기쁘다. 앞서 드래곤즈 슛잇 팀의 경기를 보며 강한 팀이라고 느껴져 힘든 경기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준비도 많이 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이 우리의 농구를 하자고 한 게 잘 된 것 같다. 동료와 함께 21점을 향해 가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치나츠는 예선을 포함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려 MVP에 선정됐다. 우승팀 상금 1000만 원뿐 아니라 MVP 상금인 100만 원을 손에 넣었다.
치나츠는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다 잘했다. 야스마 시오리, 요코야마 치나미는 돌파도 잘하고 본인의 리듬을 잘 활용하는 선수들이다. 그런 선수들이 빛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이다. 쇼핑을 좋아하는 편인데, 한국에 다시 와서 한국 스타일로 옷이나 신발을 구매하고 싶다. 일본에서 한국의 뷰티가 유명하다. 공부해서 사러 오겠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에 처음 방문한 치나츠에게 한국과 대형 쇼핑몰 중심에서 한 대회는 색다르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적응해야 하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었지만, 한국 사람들의 따듯한 응원은 치나츠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었다.
치나츠는 “이런 근사한 곳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렇지만 코트나 림의 느낌이 조금 달라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한국 관중이 굉장히 따듯하게 응원해줘서 좋았고, 밥이 맛있었다(웃음). 특히 비빔밥이 맛있었다. 평소에도 좋아하는데 한국에 와서 먹으니 조금 다르더라. 회식으로 삼겹살을 먹을 예정인데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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