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처리포트 드루 스타 기자는 25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원클럽맨, 데미안 릴라드가 2023 드래프트서 팀이 내린 결정에 아쉬워했다고 보도했다. 스타 기자는 “내 정보에 의하면 릴라드와 릴라드쪽 캠프는 포틀랜드가 3픽을 행사한 것에 대해 썩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구단과 많은 대화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릴라드는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 데뷔 후 줄곧 포틀랜드에서 원클럽맨으로 뛰고 있다. 이견의 여지가 없는 정상급 포인트가드다. 올스타에 7회, 올 NBA팀에 7회 뽑혔다. 하지만 포틀랜드 구단은 그를 보좌할 선수들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채워주지 못했다. 릴라드는 플레이오프때마다 환상적인 클러치 능력을 뽐냈지만 우승 도전에 계속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릴라드는 우승권과는 먼 팀의 행보에도 놀라운 충성심을 유지했다. 그의 커리어를 포틀랜드에서 끝내는 것이 목표라며 말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팀의 행보는 심각했다. 릴라드는 58경기에 나와서 커리어하이 32.2점 7.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조차 오르지 못했다.
릴라드는 2023 드래프트서 포틀랜드가 지명권을 트레이드해 보다 즉시전력감 선수를 영입하기를 원했다. 포틀랜드가 보유하고 있던 2023 드래프트 3픽 지명권은 매우 높은 가치를 지녔다. 충분히 즉시전력감 선수를 유인할 만했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이 지명권으로 신인을 지명했다. 무려 릴라드와 동포지션에 있는 스쿳 헨더슨을 말이다.
릴라드로서는 매우 아쉬울만한 행보다. 릴라드는 특급 신인 헨더슨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팀을 떠나게 될까. 오프시즌 내내 그의 행보는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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