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KCC 1학년 새내기 목주찬 "농구가 너무 재미있어요!"

남양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4 1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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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남양주/조형호 기자] 형들과 맞붙어야 하는 구리 KCC 1학년 목주찬(다산하늘초1)은 농구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있다.

이성환 원장의 구리 KCC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진행되는 ‘2024 남양주시협회장배 농구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축 학년 U10 대표팀의 뒤를 이을 U8 대표팀도 여러 팀들과 경쟁하며 경험치를 쌓았다. 비록 링크 방식으로 펼쳐진 예선의 대진운이 따라주지 않아 우승후보 청주 드림팀, 스포라운드와 맞붙어 2패에 그친 구리 KCC지만 강호 팀들을 상대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학년으로서 상대팀 2학년 형들과 맞선 목주찬도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 소감을 밝혔다. 목주찬은 “이번이 두 번째 대회 출전이었다. 상대팀이 형들이어도 특별히 어렵거나 힘든 건 없었다. 오히려 실력이 빨리 늘 수 있을 거 같아서 좋다. 두 경기 다 졌지만 그래도 슛은 많이 넣어서 기분 좋다”라며 형들과의 경쟁에 대해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장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공을 향한 집념을 보여주는 목주찬이지만 그는 큰 부담감보다는 하나의 취미생활로 농구를 대하고 있다. 생활체육 혹은 클럽 스포츠의 긍정적 사례이지 않을까?

목주찬은 “5살에서 6살 때 단지 농구를 하면 키가 클 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다. 실제로 농구를 시작한 뒤에 키도 쑥쑥 크고 재미있어서 계속하고 있다. 내 꿈은 의사지만 농구 실력이 다 늘어서 더 이상 늘 게 없을 때까지 배우고 싶다. 난 농구가 너무 재미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첫 대회 때는 승리를 해봤는데 이번 대회는 아직 못 이겼다. 다른 팀 형들을 상대로 더 잘해서 내일(15일)은 꼭 이기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저 농구를 사랑하고 농구와 함께 무럭무럭 성장 중인 목주찬, 과연 그가 본선 무대에서 상대팀 형들을 상대로 분전해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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