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과감한 선택' 포르징기스, 보스턴 합류하자마자 2년 7700만 달러 연장 계약 맺을듯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6-25 17: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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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장기 계약을 포기했다.

더스테일라인 소속 마크 스테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최근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곧바로 연장 계약을 맺을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그 규모는 약 2년 770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징기스 입장에서는 일종의 희생으로 보여진다. 1995년생인 그는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후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되었는데, 포르징기스 입장에서는 잔여 계약을 마친 뒤 여러 팀들과 장기계약 협상을 진행하며 더 안정적인 계약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는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1초도 뛰어보지 않은 시점, 곧바로 팀과 연장게약을 맺으려고 한다.

여러모로 리스크가 있는 선택이다. 일단 보스턴 선수들과의 궁합에 대해서도 전혀 밝혀진 바가 없으며, 현재 보스턴은 구단 사정상 2년 연장계약만을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보스턴의 이같은 요구를 수용, 최전성기 구간 2년을 보스턴에서 보내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분명 포르징기스 인생에서는 가장 큰 기회다. 올 NBA 포워드 두 명이 팀에 있다. 재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라는 리그 최정상급 원투펀치가 건재한 가운데, 데릭 화이트, 로버트 윌리엄스 등과 함께 우승을 노리기 가장 좋은 전력임은 분명하다.

그간 뉴욕 닉스, 워싱턴 위저즈 등 동부 하위권 팀에서 긴 시간 뛰었다. 그나마 우승에 가까웠던 것은 댈러스 시절 루카 돈치치와 함께할 때였는데 포르징기스가 부상을 당하며 스스로 기회를 날렸다. 그의 인생에서 우승에 가장 근접한 순간이 찾아왔고, 포르징기스는 곧바로 2년 연장 계약에 응할 것이 유력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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