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1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6-60으로 승리했다.
김단비(21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한엄지(13점)와 심성영(11점)도 지원사격을 했다. 4승 2패가 된 우리은행은 청주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쿼터를 18-21로 뒤진 우리은행은 2쿼터 미야사카 모모나의 3점슛과 레이업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고서연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았지만 변하정과 김단비가 득점을 올렸다. 하나은행이 고서연을 앞세워 다시 도망갔으나 스나가와 나츠키가 자유투로 득점을 더했다. 한엄지가 골밑슛을 성공시킨 우리은행은 35-35, 동점을 만들며 전반전을 마쳤다.

4쿼터에는 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우리은행은 김단비, 한엄지, 심성영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빼앗았지만 유즈키와 진안에게 점수를 내주며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우리은행이 도망가면 하나은행도 곧바로 따라붙는 전개였다.

한편, 하나은행은 유즈키(19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진안(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우리은행에 밀렸다. 이날 패배로 4연패(2승 5패)에 빠졌다.
#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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