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등포/김보현 인터넷기자] 우돔석 라티야콘(24, 174cm)이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에 출전해 다재다능한 실력을 뽐냈다.
라티야콘은 24, 25일 이틀 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 대회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2점슛 콘테스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슛잇 드래곤즈의 득점은 대부분 라티야콘이 담당했다. 8강 주스전에 17점 6리바운드, 4강 윌전에 11점을 터트리며 팀의 에이스로 결승 진출까지 견인했다.
이번 트리플잼은 4년 만에 대형 쇼핑몰에서 열렸다. 해외 팀 간의 결승전이 펼쳐졌음에도 많은 팬들이 국적을 불문하고 코트를 향해 응원을 보냈다. 특히 라티야콘이 돌파와 2점슛으로 득점을 올리면 한국 팬들은 환호했다.
라티야콘은 “필리핀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비슷한 환경에서 경기를 해본 경험이 있다. 한국은 처음이었지만 적응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워밍업도 많이 하고 마인드 컨트롤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슛잇 드래곤즈는 정상 멤버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소속팀 주장이 부상을 당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완전한 전력이 아님에도 슛잇 드래곤즈는 똘똘 뭉쳐 결승까지 올랐다.
라티야콘은 “팀의 주장이 그리스에서 훈련하다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몸싸움도 잘하고 힘이 센 동료였는데 같이 올 수 없어 아쉬웠다. 공백을 채우기 위해 나머지 선수들이 몸싸움 훈련을 하며 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국에 도착하고 경기장 근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도 같이 찍어달라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음식도 너무 맛있다. 한국 팀 선수들도 팀워크가 좋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났다”고 한국 방문에 대한 느낌도 전했다.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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