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수비에서 잘해줬는데···” 우리은행 변하정, 발목 접질려 이탈

아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7 1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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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변하정(19, 180cm)이 발목을 접질려 이탈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6-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청주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2위(4승 2패)로 올라섰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 없었다. 2년차 포워드 변하정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 변하정은 3쿼터 초반 수비 과정에서 양인영에게 왼쪽 발을 밟혀 발목을 접질렸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고, 더 이상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경기 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변하정에 대해 “발목이 돌아갔다. 오프시즌에 다쳤던 발목이라 충격을 받은 것 같다. 아직 정확한 상태는 모르겠다. 힘이 좋아서 수비에서 힘이 됐는데 아쉬울 따름이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변하정은 정규리그 5경기에서 평균 19분 17초를 뛰며 3.0점 2.4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뛰어난 활약은 아니지만 위성우 감독의 말대로 수비와 궂은일에서 큰 힘이 됐다. 조금씩 출전시간을 늘려가며 성장 중이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게 됐다. 변하정의 공백기가 길어진다면 이명관, 한엄지, 박혜미 등 나머지 포워드들의 힘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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