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아산에서 끝낼까?’ 김완수 감독 “청주, 좋지만 지금은 아니다”

아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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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최창환 기자] 2024년 3월 28일 우리은행 우리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아산 우리은행-청주 KB스타즈/아산이순신체육관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허예은의 경기력

반성할 필요없다. 매치업 상대가 박지현이어서 단신 가드 입장에서 분명 어려움이 따랐을 것이다. 그래도 4쿼터에 중요한 스틸, U파울을 따냈다. 상대가 박지현이라는 걸 감안하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허예은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다.

높은 박지수 의존도
당연히 의존도가 높을 수 있다. 트랩이 적게 들어오니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 강이슬의 3점슛이 더 들어가면 좋았겠지만, 박지수 입장에서는 공략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한 것이다. 박지수 이외의 선수들도 제 역할을 해줬다. 우리은행도 김단비 의존도가 높다.

시리즈 각오
청주(홈)가 좋지만, 지금은 아니다(웃음). 서로 체력전인 만큼 매 경기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빨리 끝내고 싶다.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나윤정의 U파울

괜찮다. 따로 미팅도 했다. 그것 때문에 진 건 아니다. 1점 차 상황에서 역전을 내주는 자유투라면 모르겠지만, 다음에 우리도 공격 기회가 있었다. 우리의 집중력과 체력 저하, 박지수에게 결정적인 리바운드를 허용한 게 컸다.

박지수에 대한 트랩
타이밍을 봐서 써야 한다. 예측 불가능한 타이밍에 들어가야 한다. 뻔한 상황에서 트랩 들어가면 바로 패스로 깨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에게 위험 부담이 따른다. 박지수에게 엔트리 패스 들어가는 건 방법이 없다. 도와주러 가봐야 파울만 나올 것이다. 패스하기 전에 대비해야 한다.

박지현 4쿼터 체력 저하
분명 있었다. 김단비야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지만, 박지현은 지난 시즌에 언니들 따라 다니며 따낸 우승이었다. 이번에는 언니들을 끌고 가줘야 한다. 우승 여부를 떠나 이번 시리즈가 박지현이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팽팽한 시리즈
최근 2시즌 동안 챔피언결정전은 재미가 없었다. 이번에는 KB가 유리할 거라 했지만, 우리도 준비하며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했다. 돌발변수도 있는 시리즈여서 예상대로 재밌게 흘러가고 있다. 주위에서 “재밌다”라는 연락도 많이 받았다. 3~4차전은 홈이다. 기싸움, 관중들의 응원도 무시 못한다. 청주처럼 일방적인 (KB)응원은 없을 것이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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