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이길 수 없는 경기였는데…” 위성우 감독이 돌아본 1차전

청주/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6 18:51: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청주/최창환 기자] 2024년 3월 26일 우리은행 우리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청주 KB스타즈-아산 우리은행/청주체육관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1차전 복기

나올 수 있는 건 다 나왔다. 이길 수 없는 경기를 이겼다. 6분 남기고 10점 차였다. (경기를)3번 돌려봤는데 아무리 봐도 우리가 잘해서 이긴 건 아니다. KB 입장에서 부담이 됐을 것이다. (이)윤미에게 줄 건 주자는 수비였다. 몇 개 넣었지만, 계속 넣을 줄은 몰랐다(웃음).

4강은 1차전 패배 후 시작
선수들에게 그때 삼성생명이 어떤 마음가짐이었을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1경기 이겼다고 좋아할 게 아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삼성생명과 같은 경험을 해선 안 된다.

박혜진 경기력
뛰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박)혜진이가 오프시즌에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면 존프레스도 더 연습했을 텐데 그건 어렵다. 그래도 혜진이가 있고 없고 차이는 확실히 있다. 막판에 중요한 리바운드도 혜진이가 따냈다.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박지수와의 미팅

책임감이 강한 선수여서 첫 경기 결과에 따른 부담이 클 것이다. (부담감을)내려놓으라고 했다. 우리은행이 1차전부터 강하게 나올 거란 예상은 했다. 정규리그에서 3패만 했고, 홈에서는 전승을 했다. 선수들이 이 부분에 대한 자신감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한다. 1차전 경기 내용이 나빴던 건 아니다.

3점슛 10개 허용
그게 마지노선이다. 3점슛 10개까진 내줘도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은행을 60점으로 묶으면 승산은 충분하다. 1차전은 3점슛 허용이 많아서가 아니라 우리 팀의 득점이 적어서 진 것이다. 10점 차로 리드하며 긴장이 풀린 것도 있을 것 같다. 10점 차 이후 이지샷을 3개 놓쳤다. 그것만 다 넣었으면 끝났을 경기다. 못 넣고 속공 허용한 부분이 아쉽다.

심성영 선발
픽게임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이 픽게임에 대한 (수비)준비를 잘한 것 같다. 성영이를 통한 픽게임을 만들어보고 안 되면 가장 큰 장점인 (박)지수의 포스트업과 그에 따라 파생되는 찬스를 살려보겠다.

베스트5
KB스타즈 : 허예은 심성영 강이슬 염윤아 박지수
우리은행 : 박혜진 나윤정 박지현 김단비 최이샘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