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도 치열한 순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점프볼은 2024-2025시즌을 맞아 tvN SPORTS와 IB스포츠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한다.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tvN SPORTS에 새롭게 합류한 조현일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조현일 해설위원은 현대모비스의 상승세, 삼성의 분위기 전환을 이끈 주축선수를 조명했다.
국내선수 MVP 이우석(현대모비스/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6.5점 3점슛 3개 2.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
조현일 COMMENT
득점을 많이 올리기도 했지만, 순도도 높았다. 서명진, 미구엘 안드레 옥존으로 인한 효과도 있겠지만 스텝백으로 공간을 만들어 해결하는 능력, 아이솔레이션 등 여러 부분에서 돋보였다. DB를 상대로 중요한 득점을 올렸고, SK와의 경기에서는 막판에 결정적인 수비까지 했다. 외국선수 2명 모두 잘하는 팀이어서 기록을 만드는 게 힘든 조건임에도 꾸준히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수비를 등한시 하는 것도 아니고, 리바운드나 플레이 메이킹 역할도 하고 있다. 시즌 개막 전 걱정했던 조동현 감독도 내심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주간 3경기 평균 10.3점 야투율 66.7% 3점슛 1.3개 6리바운드 1블록슛
조현일 COMMENT
이상한 픽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웃음), 코피 코번이 빠진 이후 팀을 잘 이끌고 있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건 아니다. 외국선수의 활약을 논할 때 기록을 빼놓을 순 없겠지만, 기록 이상의 활약을 했다. 슛 외에 2대2, 베이스라인에서 더블팀을 유도한 후 빼주는 패스도 좋았다. 그러면서 이원석이 살아났고, 빈센트 에드워즈도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외국선수 입장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은 전력의 팀을 이끌고 있다는 점도 높이 사야 한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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